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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오! 해피데이> 기자 시사 열려

2003.04.01 / 나지언 기자

장나라, 박정철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<오! 해피데이>(제작 황기성 사단, 감독 윤학열)의 첫 언론 시사가 1일 서울 종로의 서울극장에서 열렸다. 이날 시사회에는 윤학열 감독과 주연배우 장나라, 박정철 외에도 조연을 맡은 김수미, 장항선, 김해숙 등 중견 연기자들이 함께 참석했다.

<오! 해피데이>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윤학열 감독은 "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처럼 수고해준 스탭들에게 감사한다"고 말했다.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장나라는 "영화를 처음 찍어서 지금 너무 떨린다. 그런데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서게 돼 너무 기쁘다" 며 소감을 밝혔다. 영화 속에서 완벽한 남자로 등장하는 박정철은 "지금까지의 내 모습은 성형 전이었다. 이 영화를 본 순간 성형 후의 박정철을 보게 될 것" 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.

재치 넘치는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<오! 해피데이>는 첫 눈에 반한 남자를 애인으로 만들기 위한 한 여자의 분투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. 그러나 장나라의 개인기가 간혹 재미있기는 하나, 드라마 구조가 진부하다는 게 중평. 개봉은 4월 18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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