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ews - 충무로

 장나라,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한다

2002.06.19 / 장병원 기자

인기 탤런트 겸 가수 장나라가 애니메이션 영화 의 목소리 연기자로 캐스팅됐다. 장나라가 목소리 연기자로 나오는 애니메이션 영화는 <어머! 물고기가 됐어요>. 이 영화의 홍보사인 래핑보아는 "장나라가 <어머! 물고기가 됐어요>에서 미치광이 과학자가 만든 신비의 약물을 먹고 불가사리로 변하는 호기심 많은 스텔라에 캐스팅됐다"고 전했다. 앙증맞은 꼬마 스텔라의 캐릭터가 장나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 캐스팅의 이유. 래핑보아는 "장나라는 목소리 출연료 외에도 흥행성적에 따라 A급 배우 수준의 런닝개런티까지 받게 되고 <어머! 물고기가 됐어요>의 주제곡 또한 직접 부를 예정"이라고 말했다. 장나라가 부를 노래는 크리미가 불러 유럽에서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 영화의 주제곡 'Help,! I'm a Fish'다.

한편, 장나라의 아버지이자 배우인 주호성도 <어머! 물고기가 됐어요>에 동반 캐스팅돼 부녀 간의 호흡을 과시하게 됐다. 주호성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약물을 개발하는 과학자 맥크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. <배추도사와 무도사의 옛날 옛적에>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배추도사 역을 연기한 바 있는 주호성은 연기 뿐 아니라 성우 섭외와 목소리 녹음 작업 전반을 주관하는 디렉터의 역할까지 겸할 것으로 알려졌다.

<어머! 물고기가 됐어요>는 호기심 많은 일군의 아이들이 마시면 물고기가 되는 약물을 먹은 후 물고기로 변해 바다 속 세계에서 모험을 펼친다는 이야기로 유럽 개봉시 <치킨 런>을 누르고 크게 성공한 흥행작이다.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덴마크 산(産)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7월26일 개봉 예정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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